2022년 06월 17일 삼성의 가성비 폰인 갤럭시 버디 2가 LG유플러스 전용 모델로 출시하였습니다. 6월 17일부터 23일까지는 사전예약 기간이고 24일부터 30일까지 사전 예약자 대상으로 사전 개통이 진행됩니다. 사전예약 사은품으로는 갤럭시 버즈 라이브와 유튜브 프리미엄 2개월 사용권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갤럭시 버디 2 스펙을 살펴보면서 가성비 폰이 맞는지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스냅드래건으로 CPU 변화
전작인 갤럭시 버디의 CPU는 미디어텍의 디멘시티 700이고 버디 2의 CPU는 스냅드래건 750G로 변경이 되어 출시되었습니다. 저장공간과 메모리는 동일하게 출시되었고 배터리도 동일하게 5000mAh로 출시되었으나 고속 충전 지원 전력이 15W에서 25W로 증가되었습니다. 25W 고속충전기를 사용하면 좀 더 빠른 충전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주사율이 120Hz까지 지원되니 훨씬 부드러운 화면을 느낄 수 있습니다.
버디 2 지원금은 어느 정도인가요?
갤럭시 보급형 라인으로 출시된 갤럭시 버디 2는 LG유플러스 단독 출시로 통신사 통해 구매가 가능합니다. 중저가 모델인 만큼 실속형 사용자에게 맞는 중저가 요금제에도 공시 지원금이 괜찮게 형성된 것으로 파악됩니다. LG유플러스 라이트 플러스 요금제 (55,000원)를 사용하게 되면 공시 지원금 348,000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출고가가 399,300원이니 갤럭시 버디 2의 기기 값은 51,300원이 됩니다. 프리미어 에센셜 (85,000원) 요금제를 사용할 경우 버디 2의 기기 값은 300원이 됩니다. 공시 지원금을 받고 요금제의 유지기간은 6개월로 6개월 이후는 요금제를 변경하면 되지만 하한선이 있기 때문에 본인 인의 데이터 사용량에 따라 주의하여 요금제를 변경하시면 됩니다.
갤럭시 버디 2 가성비 폰?
스펙상 버디 2의 가성비는 좋다고 생각됩니다. 적당히 큰 저장공간과 120Hz의 주사율, 전작과 동일하게 삼성 페이도 지원이 되고 넉넉한 배터리 용량으로 출고가 대비 공시지원금액도 좋은 편이라 가성비 폰으로 구매하기에 괜찮은 스마트폰임은 사실입니다. 갤럭시 프리미엄 라인의 스마트폰을 구매하기에 필요성을 못 느끼거나 통신 지출을 줄이고자 하는 분들 또는 스마트폰이 처음인 아이들, 노후된 휴대폰을 사용하는 어르신들에게 아주 좋은 선택지라고 생각됩니다. 5G 모델로 출시되었기는 하지만 휴대폰의 성능만큼은 괜찮은 모델이고 추천할만합니다. 구매 예정이신 분들은 꼭 본인이 사용 중인 요금제 대비 공시 지원금 또는 약정할인금액을 확인해보시고 진행하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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