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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증이야기

손해평가사 자격을 위한 첫 걸음

by 오바로크 2021.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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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평가사 자격증 정보

손해평가사 국비지원 수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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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평가사도 국비지원을 받아 관련 교육을 수강할 수 있다. 국비지원이 되는 자격증이나 정보들이 생각 외로 엄청 많으니 참고하면 분명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손해평가사란 자격이 나는 좀 생소하다 생각했다. 손해사정사는 좀 들어 봤지만 손해평가사는 어떠한 일을 하는지 궁금증이 생겨 포스팅을 하게 되었다. 우선 손해평가사는 국가 전문자격증으로 분류가 되고 시행은 농림축산식품부와 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고 평가한다. 간단하게 말하면 농어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업종을 보호하는 것이 손해평가사의 역할이라 볼 수 있다. 자연재해와 같은 문제로 농어업에 피해가 발생함에 관련 보험을 가입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를 위해 공정한 손해평가를 하기 위한 필수 전문인력이라 할 수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재해보험 제도를 시행함에 있어 손해평가에 대한 신뢰와 재해 발생 시 정확하고 신속한 손해평가를 위해 손해평가사 자격제도를 도입하였고 손해평가사는 농어업재해보험법에 따라 농작물재해보험에 관한 피해 사실의 확인과 보험가액 및 손해액을 평가하는 업무를 담당하게 되었다. 

 

손해평가사 자격증 시험 정보

손해평가사 자격시험에 응시제한은 없다. 하지만 농어업재해보험법 제11조의 4 제4항에는 부정한 방법이나 행위를 통해 시험의 정지와 무효 처분을 받았다면 처분을 받은 날부터 2년 동안은 응시할 수 없다. 그리고 손해평가사의 자격이 취소된 날부터 2년이 지나야 응시할 수 있다고 명시하고 있다. 

지식백과

1차 시험은 객관식으로 출제되며 과목당 100점 만점에 과목당 40점 이상, 평균 60점 이상을 득해야 합격할 수 있다. 2차 시험은 주관식으로 출제되며 합격 기준 점수는 1차 시험과 동일하다. 1차 시험의 경우 면제를 받을 수 있는데 다음과 같은 조건이 있다.

지식백과

손해사정사의 경우 1차 시험의 면제를 받을 수 있고 손해평가 업무를 수행한 경력이 있으면 면제 가능하니 면제 기준에 해당한다면 확인을 반드시 해야 한다. 손해평가사 자격시험 합격률을 살펴보면 1차의 합격률보다 2차의 합격률이 현저하게 낮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지식백과

합격률을 보면 1차 시험에 비해 2차 시험의 난이도가 확실히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노후대비 자격증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자격증답게 수험생들을 보면 50대 60대 이상으로 대부분 노후를 위해 새롭게 도전하는 분들이 많은 자격증이다. 대부분 응시생들이 농업과는 관련이 없는 상황에 준비하는 사람들이 많고 그만큼 관련 지식이 없는 상태에서 난도가 높은 2차 서술형 시험을 치르다 보니 합격률이 1차에 비해 많이 낮은 것으로 보인다. 2020년 기준으로 2차 시험의 합격률은 11.5%로 2019년보다 오르긴 했지만 그래도 관련 지식이 없으면 어려운 시험인 것은 분명하다.

지식백과

연 1 회 실시되는 손해평가사 시험은 2021년 일정은 끝이 났다. 준비를 하시는 분들은 2022년 시험을 준비해야 하겠다.

손해평가사 자격증 활용 정보

손해평가사는 손해사정법인이나 지역의 농협에 취업을 할 수 있다. 제1회 손해평가사 실무교육 결과 보고에 의하면 1회 합격자 430명 중 417명이 실무교육을 이수하였고, 이중 34명은 손해사정법인, 11명은 지역 농협에 취업을 하였다고 한다. 또한 재해보험협회에 가입하여 프리랜서로 활동을 할 수도 있다. 프리랜서의 경우 어떠한 회사나 기업의 소속이 아니기에 안정성이 떨어진다고 볼 수도 있으나 다르게 생각하면 조직생활을 하지 않고 본인의 자율로 스케줄을 조정하면서 일을 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손해평가사 자격증의 굉장히 긍정적인 부분은 재해보험 가입이 매년 증가하고 있고 보험 예상 규모가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 할 수 있겠다. 협회 소속 손해평가사 프리랜서의 일당은 보통 25만~ 45만 정도로 형성이 되어 있다고 한다. 하지만 단점도 있는데 해당 지역을 직접 방문을 해야 하기에 지방 출장이 잦고, 업무강도도 강한 편에 속한다. 하지만 프리랜서의 경우 앞서 말했듯이 스케줄을 본인이 관리하고 실행하기에 적절한 계획을 가지고 업무계획을 만든다면 충분히 해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자격증 관련 포스팅을 할 때마다 새로운 게 너무나 많아 나 자신도 자극을 받고 이렇게 하나 씩 글을 쌓고 있을 때마다 나중에 이건 해야지 저건 해야지 라는 마음을 가지게 된다. 하지만 이러한 것들을 실행하느냐 마느냐가 인생을 바꾸는 매우 중요한 일이라는 것을 오늘도 느낀다. 포스팅을 해야지 해야지 하다가 일주일이 넘었다.. 바뀌어야 하는데 당장 앞만 보고 살고 있으니 중요한 해야 하는 것들은 자꾸 뒤로 밀리게 되어 쌓여 결국 하지 못한다. 이것이 우리가 극복해야 할 가장 어려운 자격증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다음 포스팅은 하루 1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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