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여백신 대리예약 총 정리

우선 우리 동네 잔여 백신을 확인해야 한다.

네이버와 질병관리청이 함께하는 네이버 우리 동네 백신알림 서비스를 신청해야 한다. 이를 위해선 모바일 환경에서 실행을 해야 하고 네이버 인증서가 발급되어 있으면 빠르게 잔여백신 예약을 할 수 있다. 그리고 알림을 신청할 수도 있으니 보통 휴대폰 어플 중 네이버는 대부분 설치하고 계시니 그리 어렵지 않을 거라 예상한다. 정리하자면 휴대폰에서 네이버 어플을 들어가 잔여백신 알림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신청할 때 인증서가 필요하니 미리 발급받아 놓으 시는 걸 추천드린다.

 

잔여백신 확인 후 본인이 아니어도 예약을 할 수 있을까??

부모님이나 배우자가 업무로 예약을 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한다면 많이 답답할 것이다. 코로나 백신 사전예약 같은 경우는 대리 예약이 질병관리청 홈페이지에서 가능하였다. 하지만 잔여 백신 예약 같은 경우는 당일 예약 후 접종 이기 때문에 본인 명의의 스마트폰을 사용하여야 예약이 가능하다. 본인 폰으로 부모님 등 다른 사람의 잔여백신 예약 접수는 불가능하다. 편법이긴 하지만 부모님이나 배우자의 네이버 아이디와 비번을 받아 네이버 인증서까지 다운을 받아 놓고 진행하면 가능하다. 

 

잔여백신 당일 예약 주의해야 할 사항

만약 잔여백신 예약에 성공하였다면 당일 꼭 접종을 해야 한다. 만약 예약 후 방문을 하지 않으면 네이버를 통한 잔여 백신 예약이 불가능 해지므로 꼭 예약 후 방문하셔서 접종해야 한다. 네이버로 설명을 했지만 카카오로도 잔여백신 예약을 할 수 있다. 알림 신청을 해놓은 경우 알림이 울린 후 접속하면 이미 늦었을 확률이 높다. 잔여백신은 선착순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수시로 어플에 들어가 확인해야 한다. 또한 잔여백신을 가지고 있는 해당 의료기관의 운영 종료시간 30분 전에는 예약을 할 수 없으니 다음날을 기다려야 한다.

백신이 아직 부족하고 접종률도 떨어지지만 대부분 사람들이 사용하는 네이버와 카카오를 활용하여 폐기되는 백신을 최소화하고 접종률을 높여 하루빨리 마스크를 벗고 다니는 일상을 바래본다. 아 재난문자가 또 오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