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현 맛있는 녀석들 하차한다.

출처 : 네이버뉴스

김준현 하차로 4인 체제에서 유민상 김민경 문세윤 3인 체제로

개그맨 김준현이 맛있는 녀석들에서 하차한다고 밝혔다. 22일 촬영을 마지막으로 맛있는 녀석들을 하차한다. 김준현 소속사도 "남다른 애정을 담았던 프로그램인 만큼 하차를 결정하기까지 많이 고민해왔다." 또한 "내년이면 데뷔 15년 차가 되는 만큼 익숙한 것들을 잠시 내려두고 자신을 재정비하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김준현은 소속사를 통해 "시청자 여러분들의 사랑과 프로그램을 이끌어 주시는 제작진, 동료분들의 노고 덕북에 오랜 시간 맛있는 녀석들과 함께 할 수 있었다. 이제는 맛있는 녀석들의 시청자로서 언제나 응원하고 또 마음으로 함께 하겠다. 그동안 행복했고 감사했다."며 마지막 인사말을 전했다. 당분간 맛있는 녀석들은 유민상, 김민경, 문세윤 3인과 매주 새로운 게스트로 함께 할 예정이다.

 

김준현 하차 이유로 건강이상설이 제기되고 있다.

어서 와 한국은 처음이지와 맛있는 녀석들에서 잇따라 하차의사를 밝히자 여기저기에서 건강 이상설까지 제기가 되었다. 예전 도시 어부 촬영에서 여러 가지 약을 먹는 장면으로 시청자들의 우려 섞인 걱정이 반영된 듯하다. 이제 소속사 측은 "걱정할 만큼 건강에 문제가 있는 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또한 "현재 신체적 상황상 몸이 완벽하다고 할 수는 없지만 방송 활동을 못하거나 꼭 줄여야 할 만큼 안 좋은 상황은 아니다"라며 "진짜 건강이 안 좋았다면 체력 부담이 제일 큼 도시 어부에서 가장 먼저 하차했을 것."이라고 해명했다. 김준현은 도시 어부에서는 계속해서 출연을 한다.

 

 

구관이 명관이다.

나중 사람을 겪어 봄으로써 먼저 사람이 좋은 줄을 알게 된다는 말. 아직은 3인 체제로 시작하지 않았지만 저 말이 계속 머리에 생각이 난다. 그러한 경우를 많이 봐왔기에.. 매일은 아니지만 적어도 일주일에 3번 이상은 찾아보는 프로그램이기에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어떠한 음식을 보려는 것이 아니라 4인 멤버들이기에 방송을 챙겨 본 것인데 김준현을 비롯한 다른 멤버들도 건강상의 문제없이 계속해서 방송을 이어 갔으면 좋겠다는 바람이고 김준현의 공백을 제작진 및 출연진들이 슬기롭게 이겨내 꾸준한 프로그램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다.
안돼.. 김준현 님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