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상생소비지원금

코로나 상생소비지원금이란?

먼저 이번 2021년 10월 0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두 달간 시행하는 상생소비지원금에 대해 디테일하게 알아보도록 하겠다. 기획재정부에서는 상생소비지원금에 대해 다음과 같이 안내하고 있다.

신용 또는 체크카드로 미성년자도 체크카드가 있는 경우는 있지만 참여대상에 제한이 있다.

여기에 비소비성(연회비, 세금, 보험료 등)은 제외되고 외국인도 포함이 된다. 1인당 월별 1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실적 산정에는 개인이 보유한 모든 카드 사용실적을 합산한다. 상생 소비 지원금 참여 신청을 하면 지정한 전담 카드사를 통해서 캐시백 형태로 지급받게 된다. 전담 카드사에는 총 9개 카드사가 있는데 롯데카드, 비씨카드, 삼성카드, 신한카드, 우리 카드, 하나카드, 국민카드, 농협카드가 전담 카드사로 신청 접수, 사용실적 합산, 캐시백 산정 및 지급 등을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즉 본인이 사용하는 카드사가 전담 카드사에 포함이 된다면 바로 신청을 하면 간단하게 참여를 할 수 있는 것이다. 참여 신청은 10월 01일에 시작하며 캐시백은 매월 15일에 지급된다. 만약 10월 01일에 신청하여 참여할 경우 11월 15일에 지급이 되는 방식이다. 지급된 캐시백은 2022년 06월 30일까지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소멸되니 주의하길 바란다.

상생소비지원금의 참여 신청은 자유롭게?

10월 01일부터 참여 신청을 접수하지만 첫 일주일은 출생연도 뒷자리에 따라 5부제로 운영된다. 5부제가 종료되면 11월 30일까지 신청을 할 수 있다.

9개의 카드사의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 등 온라인과 콜센터, 오프라인 영업점을 통해서 신청을 할 수 있고 만약 어플이나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분들은 가까운 은행 영업점을 방문하여 신청을 하면 되겠다. 또한 본인 명의 카드로만 신청이 가능하기에 가족카드는 신청이 안되며 가족카드의 사용액은 메인카드의 명의자의 실적에 합산된다. 또한 상생소비지원금 재원이 소진되면 조기 종료될 수 있다고 하니 참여 예정이면 빠르게 신청을 하여 혜택을 받아야 하겠다. 2분기 카드 사용 실적은 9개의 전담 카드사에서 대상자에게 신청방법 등을 직접 안내할 예정이니 대상이 된다면 우선 참여 신청을 하는 게 좋을 듯 보인다.

캐시백 받은 지원금의 사용 제한은?

만약 혜택을 받아 캐시백이 지급이 되었다면 캐시백의 사용처 제한은 없으며, 사실상 현금하고 동일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그리고 지급 즉시 사용이 가능하다. 다만 앞서 말했듯이 유효기간이 있기 때문에 (22년 06월 30일) 기간 안에 사용을 하여야 하며 그럴 일은 없겠지만 사용하지 못하면 자동 소멸된다.

어디에서 카드사 용해야 실적으로 인정되나?

대부분 국내 사용의 경우 인정이 되지만 일부 업종은 실적에서 제외되니 확인을 해야겠다.

대형마트나 백화점 사용의 경우 그 안에 입점한 임대업체로 자기 명의로 판매하는 매장에서의 사용은 인정된다. 반드시 결제 전 문의를 하고 결제를 해야 사용은 했는데 실적 산정이 안 되는 경우를 막을 수 있겠다. 상생소비지원금에 대해 더 궁금한 점이 있으면 콜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니 궁금한 사항이나 더 자세히 안내받길 원하면 아래로 문의를 하면 되겠다.